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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스크린 파크골프, 전국 리그 시대 연다… 2027년 1월 출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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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크린 파크골프가 체계적인 교육과 팀 대항 리그를 갖춘 정식 스포츠 산업으로 대전환을 시작한다.

한국e-파크골프협회(회장 장보영)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스크린 파크골프 대표 브랜드인 ‘인파크’(㈜빌리티) 및 ‘파크야’(㈜시뮬랩)와 연이어 공인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7년 1월 공식 리그 출범을 목표로 경기 운영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2월 협회 창립 당시 제시했던 디지털 기반의 경기 운영 및 교육 표준화 구상이 실제 실행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협회는 오는 10월 첫 지도자 자격검정을 시작으로 교육과 선수 육성, 정규리그를 연결하는 체계적인 스크린 생태계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기술력 갖춘 파트너십으로 스크린 e파크골프 기반 구축

한국e-파크골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업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협회의 경기·교육 운영 시스템을 결합한다.

협회는 9월 28일 경기 파주 빌리티 본사에서 언리얼 엔진 기반 가상 코스 기술을 보유한 ㈜빌리티(대표 정명옥)와 첫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스포츠 코리아 랩에서 정밀 센서 및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갖춘 ㈜시뮬랩(대표 윤정환)과 두 번째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장비 제공을 넘어 서로 다른 스크린 시스템을 하나의 정규리그 운영체계로 연결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공통 경기 기준과 규정을 수립하고 기술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공인파트너로 추가 모집해 특정 시스템에 한정되지 않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첫 e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검정으로 전문 인력 양성

정규리그 출범에 앞서 전문 지도인력 양성도 본격화된다.

협회는 오는 10월 24일 ‘제1회 e파크골프지도자 2급 자격검정’을 시행한다. 등록민간자격(등록번호 2026-004813)으로 치러지는 이번 검정은 필기시험과 스크린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일반 접수는 10월 1일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응시료는 12만 원(유사 자격증 소지자 30% 할인 및 얼리버드 혜택 적용)이다.

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된다. 배출된 전문 지도자들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팀 구성과 선수 육성, 참가자들의 리그 참여를 적극 돕는 조력자 역할을 맡으며 디지털 표준 교육 과정을 현장에서 실현하게 된다.

2027년 1월 팀 대항 공식 리그 출범 목표… 체육관 결선 추진

지도자 양성에 이어 협회는 2027년 1월 팀 대항 방식의 공식 리그 출범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리그는 유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학교·직장을 대표하는 팀과 동호회, 공인 매장 기반의 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정규리그 예선은 인파크와 파크야 시스템을 활용해 지정 공인 매장에서 진행하며, 최종 결선은 개최 지자체와 협의해 시·군·구 체육관에 스크린 경기 시스템을 설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리그는 지역 매장에서, 결선은 지역 주민과 선수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행사로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협회는 향후 시·도 및 전국 단위 챔피언십으로 대회를 발전시켜 스크린에서의 경험이 야외 필드 활동으로도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